::: 자랑스런 반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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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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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만 KBS 현대인물사 - 누가詩人을 죽였는가?

이글은 울산에서 박건서(p4253@hanafos.com)님께서 제보를 주신 내용입니다.
제보를 주신 건서 아저씨(판관공파 朴健緖 )께 감사 드립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글 입니다만 잘 이해 하여줄것으로 믿고 두서없이 반남인 현대 인물을 소개 하여 보고저 합니다.

<<< KBS 현대인물사 - 누가詩人을 죽였는가? 박정만 >>>

지난 2003년 12월19일 KBS1현대인물사 시간에 방송되었던 " 누가詩人을 죽였는가? 박정만" 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박정만 은 우리 반남인으로 반남박씨 25세손 판관공파 로 족보 명은 朴萬緖 입니다.
우리나라 서정시인 의 한 사람이었던 박정만(朴萬緖)은 전북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에서 2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1966년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다.
196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겨울 속의 봄이야기〉로 당선되었다.
1971년 경희대 국문과를 수료하고,
1972년 문화공보부 문예작품 공모에 시 〈등불설화〉, 동화 〈봄을 심는 아이들〉이 당선되었다. 우리나라에 서정시인으로 한획을 긋고 간 인물입니다
소개하고 있는 저와는 재종간이고 초등학교 중학교 함께 졸업한후 대학에서 떨어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학원문화사· 중앙문화사 등의 출판사와 《월간문학》《어깨동무》 등의 잡지사에서 근무하다가
1980년에 고려원(주) 편집부장이 되었으며,
1979년에는 첫 시집 《잠자는 돌》을 출간하였다.
1981년 5월 작가 한수산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중앙정보부에서 3일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하고 회사마저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고문의 후유증으로 죽는 날까지 시달리면서 집필에만 전념하였다.

한국의 전통적 서정시를 주로 썼으나, 필화사건에 잘못 연루되어 곤욕을 치르고 난 뒤 결혼생활도 파괴되고 병마에 시달리는 등 개인적 슬픔이 계속되면서 작품 속에도 점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1988년 10월 2일 간경화로 사망하였다.
1989년 현대문학상,
1991년 제3회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시집
《잠자는 돌》(1979),
《맹꽁이는 언제 우는가》(1986),
《서러운 땅》(1987),
《무지개가 되기까지는》(1987),
《저 쓰라린 세월》(1987),
《혼자 있는 봄날》(1988),
《슬픈 일만 나에게》(1988) 등이 있고,

유고시집으로
《그대에게 가는 길》(1988), 시선집으로
《해지는 쪽으로 가고 싶다》(1989) 등과 동화집으로
《크고도 작은 새》(1984),
《별에 오른 애리》(1986) 등이 있다.

방송일 : 2003년 12월 19일(금) 밤10시-11시,1TV
담당PD : 김기용
종친여러분도 KBS1 다시보기 하여 한번보시면 어떨런지요

(고)박정만시인 홈페이지 http://www.poet.or.kr/p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