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박씨 홈페이지:::
 
::: 자랑스런 반박인 :::
본 게시판은 명문대가의 음덕을 이어받아 근. 현대를 힘차고 왕성히 곧게 살아가는 자랑스
런 반남박씨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로그인 한 후 회원이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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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희서 
Subject  
   불초 이 사람이 '자랑스런 반박인'이라니...
죄송합니다.

반남박씨 홈페이지에 제가 소개되었다는 얘기를 대종중 부도유사님으로부터 듣고 깜짝놀라 창을 열었더니  '자랑스런 반박인'의 명단에 제 이름이 올라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이름없는 언론인으로 일하다가 군사정권이 두 눈을 부릅뜨고 언론과 언론인을 감시할 때 아닌 것은  "아니오" 하다가 그만 강제해직을 당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5.18  강제 해직기자' 였습니다.  

반남박씨 선조들 가운데 자기소신을 분명히 밝히면서 청빈사상으로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았던 분들을 마음속으로 존경해왔던 저로서는 언론인으로서의 소신을 굽히지 않다가  쫓겨나 어려운 생활을 했던  과거를 가슴 뿌뜻하게 여기긴 하지만 - .  

그처럼 '자랑스런 반박인'이라는 이름에는 감히 끼일 수 없는 사람인데도 올려 주셔서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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