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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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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6년 5월 7일, 전 판서 박태상의 졸기





숙종  22년(1696 년) 5월 7일 3번째기사
전 판서 박태상의 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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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판서(判書) 박태상(朴泰尙)이 졸서(卒逝)하였는데, 61세였다. 박태상은 세가(世家)에서 태어나 조금 간소(簡素)하다고 일컬어졌으나, 사람됨이 편벽하고 초연한 기개가 없었다. 갑인년8973) •기사년8974) 흉당(凶黨)이 나라의 권세(權勢)를 잡았을 때에 구차하게 조정에 용납되어 자못 흐름에 따른 잘못이 있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또 남구만(南九萬)에게 붙어 지론(持論)이 많이 어그러졌으므로, 공론이 허여하지 않았다. 죽음이 알려지니, 임금이 ‘상수(喪需)•장수(葬需)를 넉넉히 제급(題給)하여 내가 슬퍼하고 염려하는 뜻을 보이라.’ 하였다. 뒤에 문효(文孝)라 증시(贈諡)하였다.
【태백산사고본】
【영인본】 39책 421면
【분류】 *인물(人物) / *인사-관리(管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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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8973]갑인년 : 1674 숙종 즉위년.  
[註 8974]기사년 : 1689 숙종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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